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상 저온/사례/20세기 (문단 편집) === [[1922년]] === 그다지 춥지 않았던 [[1921년|전년도]] [[12월]]의 날씨가 새해부터 돌변하여 [[1월]]이 '''매우 추웠다.''' 다행히도 [[2월]]은 따뜻해졌으나... [[3월]] 하순의 [[꽃샘추위]]가 너무 비현실적으로 심해서 [[3월]] 평균 기온은 낮은 편이었다. [[4월]]에는 월말이 [[이상 고온|고온]]이라 월평균 기온이 12.3℃로 [[일제강점기]] 치고 상당히 높았다.[* 현대 기준으로는 평년 수준이다.] 하지만 [[5월]]에도 [[4월]]같은 날씨가 이어져서 월말이 [[이상 고온|고온]]임에도 불구하고 월평균 기온이 평년과 비슷했다. [[6월]]은 최저 기온이 낮았지만 최고 기온은 일부 [[이상 고온|고온]]인 날도 있어서 월평균 기온이 21.7℃로 현재 치고는 [[이상 저온|저온]]이나 당시 치고는 높게 나왔다. [[7월|7]]~[[8월]]은 [[서울특별시|서울]]에서 [[1921년|전년도]]와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.[* [[8월]] 상순까지 그럭저럭 더위가 적었으나 [[광복절]] 전후로 [[폭염]]이 찾아온 것.] [[가을|가을철]]에는 [[9월]]은 낮지 않았으나 [[10월]]부터 낮아져 [[1921년|전년도]]처럼 [[11월]]의 [[이상 저온|저온]]이 심각한 편이었다. 하지만 하순에만 반짝 추위가 찾아온 [[1921년|전년도]]와는 다르게 이해는 [[12월]]도 상당히 추워서 월평균 기온이 [[2005년]] [[12월]]과 같았다. * '''[[1월]]'''[* 특히 '''17~25일, 28~31일.''' 그 중 '''{{{#blue 19~21일, 30~31일}}}'''의 편차가 매우 강했다.]~[[2월 1일]] - 매우 강한 [[한파]]가 찾아왔다. [[서울특별시|서울]] 월평균 기온 '''-7.8℃'''로 [[1945년]]과 함께 공동 최저 5위이며, 최저 기온 극값은 [[1월 20일]]의 '''{{{#blue -21.0℃}}}'''. 이 저온 현상은 [[2월 1일]]까지 이어져 '''{{{#blue -17.6℃}}}'''를 기록했다. * [[2월 27일]]~[[3월]][* 10~17일, 29~31일 제외.] - 2월은 월평균 기온은 0.7℃로 오히려 높으나 [[2월 27일]]에 -12.0℃를 기록해서 이상 저온을 다시 알렸고 [[서울특별시|서울]]의 월평균 기온이 '''2.7℃.[* [[2021년]] '''[[2월]]'''과 같은 기온이다. 이해 [[3월]]의 날씨를 [[2021년]] [[2월]]에 갖다 붙여놓고 [[2월]]이라고 우겨도 될 지경이다.]''' [[3월]] 중순에는 그럭저럭 [[봄]]이 찾아온 듯 싶다가 하순부터 [[꽃샘추위]]가 찾아왔는데, 그 [[꽃샘추위]] 수준이... 며칠 내내 끝도 없이 기온이 낮아진 끝에 [[3월 25일|3월 '''25일''']] 최저 기온이 무려 '''{{{#blue -10.2℃[* [[3월]] 하순에 이러한 기온은 관측 사상 전무했으며([[3월]] 중순만 해도 -10℃ 이하를 기록한 해가 없으며 [[3월 9일]]까지 올라가야 -10℃ 이하를 기록한 해가 나온다), [[3월]] 평균 기온이 계속 올라가는 현대의 날씨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. 비유를 하자면 [[겨울|한겨울]]에 [[서울특별시|서울]]이 -23℃ 이하로 떨어져 역대 최저 기온 극값을 재경신하는 것만큼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한다. 가장 '''최근'''으로 따져도 이보다는 훨씬 높지만 '''[[1999년]]''' [[3월 22일]]의 '''-6.2℃'''와 [[2013년]] [[3월 21일]]의 '''-4.0℃'''가 있으며, 이 이후로는 [[3월]] 하순에 심한 [[꽃샘추위]]가 찾아오지 않고 있다. 조금만 더 늦어서 [[4월]] 상순 초반에 이러한 [[꽃샘추위]]가 왔다면 독보적인 차이로 [[4월]] 역대 최저 기온 기록을 세우는 것은 물론 [[4월]] 적설량 최다 기록도 남겼을 것이다.]}}}'''였다. 그 외에도 [[3월]] 하순인데도 '''최고 기온'''이 '''1℃ 남짓[* [[3월 21일]]과 [[3월 24일]]에 [[서울특별시|서울]] 최고 기온이 각각 1.4℃, 1.2℃였다.]'''밖에 되지 않는 등, 이쯤되면 한기가 [[봄]]에 무슨 원한을 졌나 싶을 정도로 늦게까지 판을 쳤다. 이 한기의 원인인지는 몰라도 [[3월 23일|3월 23]]~[[3월 24일|24일]]에는 [[서울특별시|서울]]과 [[인천광역시|인천]]에서 [[폭설|대폭설]]이 내렸다는 기록이 있으며, 비공식이지만 [[인천광역시|인천]]은 무려 '''43.8cm(???)'''라는 믿을 수 없는 적설량을 기록했다고 한다. [[겨울|한겨울]]도 아니고 '''[[3월]] 하순'''에 이렇게나 많은 [[눈(날씨)|눈]]이 내렸다는 것이 매우 이례적이다. 이 영향으로 때마침 들어온 한기와 함께 [[반사율|반사율(알베도)]]로 [[눈(날씨)|눈]]이 태양열을 반사시켜 기온이 극단적으로 낮아졌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. 이렇듯 하순의 [[꽃샘추위]]가 역대급으로 심각해서 [[서울특별시|서울]]의 [[3월]] 하순 평균 기온이 '''1.3℃'''로 '''하위 1위'''이다. 다만 이에 대한 반작용인지 [[4월]]은 12.3℃로 지금 기준으로 봐도 평년에 속할 정도로 따뜻해졌다. * [[9월]] 중하순 - [[9월 19일]]부터 최저 기온이 12.9℃로 내려가고 최고 기온도 22℃ 정도로 [[이상 저온|저온]]이 찾아오더니 [[9월 20일]]에는 최저 기온 7.8℃를 기록했다. [[9월 21일]]까지 [[이상 저온|저온]]이 이어지다가 이후에는 바로 올랐으나 [[9월]]이 끝나갈 무렵에 다시 낮아져서 [[9월 29일]]에 6.2℃까지 떨어졌다. * [[10월]] - [[10월 10일]] 최고 기온 12.5℃[* 정확히 100년 뒤인 [[2022년]] [[10월 10일]]에도 한기 유입으로 인해 강력한 [[이상 저온|초이상 저온]]이 찾아왔다는 점이 흥미롭다. 또한 최고 기온 역시 [[1922년]]보다 [[2022년]]이 더 낮았다([[1922년]] 12.5℃, [[2022년]] 11.9℃). 이는 평년 [[11월]] 수준이다.], [[10월 11일]] 최저 기온 1.3℃. * '''[[11월]]''' - [[서울특별시|서울]] 월평균 기온 '''3.5℃.''' [[11월 10일]]에 -4.1℃를 기록하며 시작된 추위는 [[11월 20일]]에 -8.4℃까지 내려가며 실질적인 [[겨울]]이 시작되었고 하순에는 아예 절정을 찍어 [[11월 26일]] 최고 기온 '''-4.3℃,''' [[11월 27일]] 최저 기온 '''-11.6℃'''를 기록했다. * [[12월]] - 100년 뒤인 [[2022년]] [[12월]]과 비슷하게 한파가 길게 이어졌다. [[한파/대한민국/20세기]] 문서 참조. [[12월]] 상순부터 매우 추워 [[12월 6일]]에는 -12.0℃로 한파일수를 기록하였고, 이후 중순이 되자 더욱 심해져 [[12월 16일]]에 -14.8℃를 찍더니 급기야 [[12월 20일]]에 '''-15.7℃'''로 [[한파]]의 극점을 기록하고 만다. 이후 [[12월 21일|다음 날]]에도 -15.0℃를 기록해 [[한파]]가 계속 이어졌고 이후 [[12월 27일|12월 27]]~[[12월 30일|30일]]에 따뜻해졌자만 이 여파로 [[서울특별시|서울]]의 월평균 기온은 '''-3.9℃'''로 [[2005년]] [[12월]]과 같았다. 이후 [[12월 31일]]부터 다시 추워져 [[1923년|다음 해]]에는 역대 가장 강한 [[1월 1일|신정]] [[한파]]가 찾아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